내인생의 스틸컷
article thumbnail
반응형

스티븐호킹
스티븐호킹

스티브 호킹은 영국의 저명한 천재 물리학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전 석좌교수이며 전공은 우주론과 천체물리학이다. 그는 우주론과 양자 중력의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자신의 이론 및 일반적인 우주론을 다룬 여러 대중 과학 서적을 저술했다.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루커스 수학 석좌 교수로 재직하였다.

 

스티븐 호킹 생애

스티븐 호킹은 1942년 1월 8일에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책을 정말 좋아하는 그를 책벌레라고 불렀으며 그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에서 학업을 이어간 호킹은 대학에서 조정 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중 중심을 못 잡고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의사에게 앞으로 2년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를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계속하였다. 병세가 악화되어 기관지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얼굴의 움직임을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 말로 전달하는 음성합성기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호킹은 33살이던 1974년 5월 2일 왕립학회에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된다. 왕립학회에는 새로 선출된 회원들이 직접 걸어 나가 명부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걷기는 물론 글씨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스티븐 호킹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었는데 당시 노벨 생리학. 의학상 수상자이자 학회장이었던 앨런 로이드 호지킨이 명부를 밑으로 가져간 후 스티븐 호킹이 힘겹게 서명을 하자 우레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2018년 3월 14일 케임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오랜 루게릭병 투병에 따른 노환으로 인해 향년 76세로 별세하였다.

 

연구 활동

호킹은 33살이던 1974년 5월 2일 왕립학회에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된다. 왕립학회에는 새로 선출된 회원들이 직접 걸어 나가 명부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걷기는 물론, 글씨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스티븐 호킹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었는데, 당시 노벨 생리학, 의학상 수상자이자 학회장이었던 앨런 로이드 호지킨 명부를 밑으로 가져간 후 스티븐 호킹이 힘겹게 서명을 하자 우레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성향

무신론자이기도 했다. 스티븐 호킹은 2010년 미국의 물리학자 레너드 믈로디노프와 함께 쓴 책 [위대한 설계]를 통해 우주는 신이 설계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폈다. 호킹은 이 책을 통해 빅뱅은 중력 같은 물리학적 법칙의 불가피한 결과이며 신의 손이나 우연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위대한 설계는 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무신론 논쟁을 촉발시켰으며 호킹은 이후 유신론자들과 심도 있는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호킹의 주장에 대해 종교계를 비롯하여 세계의 유신론자와 호킹과 다른 생각을 가진 과학자들은 당연히 거부감을 나타냈으며 호킹에게 많은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영국 왕립연구소장을 지낸 수전 그린필드 링컨대 교수는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호킹 박사처럼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물리학자들이 탈레반처럼 행동한다."며 비판했다. 어릴 적에는 종교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는 철저한 무신론자가 되었다. 이런 무신론적 성향은 독실한 성공회 교인이었던 첫 번째 아내 제인과 마찰을 빚게 되었으며 그녀와의 이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인류 최고의 지성 중 한 명이기에 염세적이고 냉철한 성격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매우 유머가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실제로 호킹은 강연 중 스탠드업 코미디를 몇 번 진행한 적 있는데 그중 압권인 건 살아생전 내내 노동당을 지지해 왔고 2017년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그의 반지성주의적인 면모를 비판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노동당의 대표를 지냈던 제러미 코빈에 대해서는 비판을 한 바 있다. 다만 제러미 코빈은 극성 노동당 지지자인 노엘 갤러거에게조차 비판을 받은 바 있어서 이걸 두고 보수 성향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한 브렉시트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이렇게 되면 영국의 과학계가 EU 가입국의 학자들과 교류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것이 장차 영미권 특유의 고립주의 성향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서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반응형
profile

내인생의 스틸컷

@블랙스완

"좋아요❤️" 또는 "구독👍🏻 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