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 스틸컷
article thumbnail
반응형

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
출처 KBL 홈페이지

전주 KCC 이지스는 전라북도 전주시를 연고로하는 대한민국프로 농구단이다. 법적으로는 주식회사이며 KCC그룹의 계열사이다. 홈구장은 덕진구 덕진동 1가와 금암동 경계에 있는 전주실내체육관이다. 전라북도 농구 흥행 조성을 위해 제2 홈구장인 군산월명체육관에서도 매년 세 경기를 개최한다.

 

전주 KCC 이지스 사건사고

2001년 농구단 운영 주체가 현대전자에서 KCC가 되었다. 이때 연고지를 대전광역시에 KCC공장이 있는 전주시로 이전했다. 사유는 대전에서의 흥행 저조였다.

전창진 前감독 수석 코치 및 기술고문 선임과 역할 범위 논란

2018년 11월 29일자 KBS 스포츠 뉴스 보도를 통해서 전창진 前 kt 소닉붐 감독이 전주 KCC 이지스의 수석 코치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농구계가 뜨거워졌고 바로 다음날인 30일 KCC 구단이 전창진을 오피셜을 통해 수석코치로 임명해 버리자 농구계가 발칵 뒤집어지고 말았다. 배경에는 전창진 감독의 친선배인 최형길 단장이다. 클럽레전드였던 추승균 전 감독이 재임기간 내 KBL 플레이오프 우승에 실패하면서 2018-2019 시즌 중 본사의 긴급회의 끝에 경질을 내렸다. 그 분위기는 전창진 전 감독의 무혐의 처분이 컸고 실제로 KBL 재정위원을 상대로 KBL 무기한 자격정지 철회였다. 하지만 법리적인 문제로 인해 철회가 되지 못했다. KBL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찬반 논쟁이 벌어졌는데 대체적으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전창진과 KCC 구단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비판의 핵심은 2심에서 도박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상고심이 진행 중이었는데도 벌써부터 영입했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KBL에서 재정위원회를 통해서 징계 해제 논의도 열지 못한 상태에서 벌써부터 오피셜 기사를 내고 영입한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다. 심지어 전창진과 선수단 간의 상견례도 진행되었다는 소식에 이러한 비판 여론은 높아졌다. KBL에서 12월 3일 재정위원회에서 심의를 벌인 끝에 전창진의 코치 등록을 불허하면서 KCC 구단의 이러한 앞서간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KCC가 전창진 전 감독을 기술고문으로 선임하겠다면서 또다시 광역으로 욕을 먹었다. 기술고문은 코트에서만 나서지 못할 뿐 훈련이나 그 외의 일에 관여하며 이는 KBL의 조치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싸늘했고 코치 선임은 도박판으로 KBL을 망친 인물을 다시 기용하게 된 것이다. 도박 혐의도 대법원 판결이 남았고 이것 하나만 해도 엄청나게 물을 흘린 것인데 전창진을 선임했다고 가정하면 오그먼 감독은 사살상 바지 감독이 된 것이었기 때문에 팬들은 적폐 청산을 외치며 선임을 반대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와 동시에 KCC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욕만 한 바가지로 먹었다. 이후 전창진 전 감독은 KCC의 기술고문으로 임명되면서 KCC의 선수들이 훈련 때 여러 가지 작전면에서 도움을 주었다. 경기 때는 벤치에 앉을 수 없었으니 벤치 뒤쪽 관중석에 앉아서 직관했는데 문제는 KCC가 작전타임 때 중계카메라에 전창진 고문이 몇몇 선수들을 불러서 귓속말을 한 게 고스란히 찍혔기 때문에 일부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전창진이 실질적으로 작전을 지시한 총감독 역할이 아니었냐면서 KCC 구단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그러나 최형길 단장의 끊임없는 구애 끝에 전창진 전 kt 감독은 이후 7달 만에 재정 위원 만장일치로 한국농구연맹의 무기한 정지 철회와 함께 kt 감독에서 물러난 지 4년 3개월 만에 한국프로농구 감독으로 돌아오게 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숙소 방문에 의한 정규 리그 중단

2020년 2월 29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정규 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던 와중에 재난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KCC의 숙소인 전주 라마다 호텔을 다녀갔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줌으로써 이 사건으로 인해 KBL 정규 리그를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부산 KT의 외국인 선수인 앨런 더햄과 바이런 멀린스, 그리고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보리스 사보비치가 자진 퇴출한 지 이틀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감이 극에 달하면서 선수들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과 공포심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KCC의 선수, 코칭 스태프, 관계자에는 아무도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어서 한숨을 쓸어내리기는 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계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개시함에 따라 3월 24일에 리그도 조기에 종료하고 말았다.

전창진 감독, 최형길 단장 사퇴 촉구 트럭 시위

22-23시즌 들어 성적과는 별개의 문제로 이미 전창진 체제에서 주전, 외국인 선수의 혹사 및 육성 문제가 부각되며 팬들 사이에서 시즌 도중에 모금을 하며 트럭시위가 2월 27일 서울 KCC 본사 앞에서 펼쳐졌다. 모금 1일 차에만 이미 120만 원을 달성한 데다 이 중에서는 용돈을 쪼개 2천 원을 모금한 팬까지도 있었다고 하는 정도이니 팬들의 분노가 얼마나 강한지를 엿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KCC의 전창진 체제의 라인업에서는 KCC의 팬이라면 주전 라인업을 꿴 상태로 그 멤버들이 항상 선발로 나오는 것은 알 정도인데 신인 선수들은 전혀 기회를 주지 않고 있는 등 주전은 혹사할 대로 혹사되어 부상을 입고 외국인도 혹사가 반복되어 태업이 일어나고 신인선수의 육성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악순환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헌데 같은 시즌 비슷하게 버스 막기까지 당하며 사퇴까지 가게 된 같은 연고지 축구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의 전 감독 김상식과는 달리 팬들도 적극적으로 사퇴를 외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사퇴할 일은 없어 보인다.

정재근의 서울 삼성 박성훈 폭행 사건

2003년 1월 9일 전주 KCC 대 서울 삼성과의 현대-삼성가 라이벌전에서 당시 2년 차였던 박성훈(195cm, 경희대 졸)은 신인급 선수답게 패기가 넘치다 못해 터져 나올 지경(?)이었는데 경희대 시절엔 어중간한 신장의 센터자원이었으나 KBL 데뷔 후엔 동급 대비 월등한 스피드로 장신수비수로서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매 경기마다 매치업 상대를 거칠게 수비하고 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도 한참 선배인 정재근, 전희철, 추승균 등을 상대로 쫄지않고 엄청 후려쳐 댔고 경기 중 전희철의 공을 스틸하면서 코피를 터뜨리기도 했다. 게임도 서울 삼성 쪽으로 원사이드로 흘러가던 후반 중반, 공을 가지고 있던 박성훈은 매치업이던 정재근을 도발했고 공을 가드에 넘긴 후 스크린을 걸어주러 갔는데 정재근은 박성훈의 스크린에 걸리는 척하면서 양 팔꿈치를 힘껏 박성훈의 턱에 갈겼고 박성훈은 그대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후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턱을 어찌나 세게 맞았는지 박성훈의 윗앞니가 아래턱에 박히는 하마터면 사람을 정말로 저승 보낼 뻔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 이후가 더 어이없는 게 같은 팀 선수가 이 정도로 맞았음에도 서울 삼성 선수들이 정재근에게 달려들기는커녕 정재근을 말리고 있었고 서울 삼성에서 뛰던 박성훈의 친형 박성배도 짬이 안 되는지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이후 뉴스나 언론보도 모두 "정재근이 얼마나 착한 선수인데 그랬겠느냐~"라는 식이었고 저승사자 정재근은 달랑 2경기 출장정지만 받고 끝났다. 이후 박성훈의 수비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얌전해졌고 출장시간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형주 트레이드 파문 사건

2002~2003 시즌을 앞두고 KCC가 당시 TG 소속이었던 이형주를 현금 트레이드로 합의하라는 제안에 사인도 없이 성사시켰으나 신선우 감독이 갑자기 트레이드를 파기해 버리며 일이 흐지부지 되었다. 그 결과 이형주뿐만 아니라 TG 선수단들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용산고 후배 전창진 감독과의 사이도 매우 나빠졌다.

이상민 보호 선수 제외 사건

2007년 서장훈이 이상민과 함께 뛰고 싶다는 이유로 삼성에서 KCC로의 이적을 택하였다. 하지만 정작 KCC에서는 보호선수 명단에서 이상민을 제외시켰으며 결국 이상민이 보상선수로서 삼성에 가게 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추승균 반강제 은퇴 사건

크게 화제가 된 사건은 아니고 추승균 본인 또한 해탈한 듯 그런가 보다고 말하긴 했으나 구단이 선수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은퇴를 결정했다는 건 상식적으론 납득하기 힘든 일이다. 앞서 서술된 이상민 선수와의 일이나 후술 된 하승진의 은퇴일도 그렇지만 레전드 대우가 참 개판인 구단. 이런 팀에도 추승균이란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다.

아이반 존슨 손가락 욕설 사건

2009~2010 시즌 LG에서 뛰다 KCC로 온 아이반 존슨은 인성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SK전에서 버저비터 역전골을 넣고 중계 카메라에 손가락 욕을 하였다. 이후 챔피언결정전에서 유재학 감독과 심판에게 손가락 욕을 날렸고 벌금 총 1,500만원 징계와 함께 KBL에서 영구제명을 당하였다.

김민구 음주 운전 사건

2013~2014 시즌, SK의 애런 헤인즈에게 과격한 파울을 당한 김민구는 이 후 음주운전을 하면서 그를 동정하던 사람들이 욕을 하게 되었다. 한편 헤인즈는 이 사건으로 정의 구현을 했다 하며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김민구가 시즌아웃 판정을 받아 전력 외가 되면서 14-15 시즌 9위, 팀 역대 최저승률(12승 42패)이라는 충격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 여파로 허재 감독은 5라운드를 마치고 사퇴했다. 그리고 김민구는 그 이후로도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고 논란을 키운 트러블메이커가 되었다. 뒤이어 2017년 4월 전자랜드의 김지완까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하승진 은퇴 논란

2019년 5월 14일 하승진은 KCC와의 1차 FA협상 때 구단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으니 구단에서 나가라고 했다며 이에 감정이 상했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이상민 트레이드 사건때와 비슷하게 레전드를 홀대 취급했다며 구단에 비판이 쏟아졌다. 그나마 후술 할 전태풍과는 달리 은퇴 후 개설한 유튜브에 KCC팀 관련 썰을 풀기도 하는 등 악감정은 없는듯한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타 팀으로 이적하지 않은 것도 원클럽맨으로 남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전태풍과의 갈등

하승진이 은퇴한 후 바로 일어난 일이라서 KCC 팬들은 물론 타 팀 팬들도 KCC 프런트를 비난하였다. 전태풍은 이듬시즌 SK 나이츠에서 1년을 더 뛰고 은퇴했는데 SK에 몸담던 시기동안 전태풍은 KCC와의 경기 때마다 방송, 언론 등 인터뷰에서 다른 데는 다 지더라도 KCC만은 밟아줘야 한다는 등으로 복수욕을 불태웠었다.

팬 서비스 논란

2019년 11월 2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64:90으로 패배한 후 선수단들이 두 어린이 팬의 하이파이브 요구를 무시하고 그냥 락카로 들어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저 때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준 선수는 한정원과 라건아뿐이었다. 결국 구단에서 성명문을 발표하였으나 팬들의 여론은 싸늘했다. 이 사건 직후 KCC 출신인 하승진은 본인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100% 선수들의 잘못이라며 해주지 않았을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등 본인도 과거에 대해 사과했다. 반면 해설자 김승현은 팬의 잘못도 있다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와 빈축을 샀고 결국 뒤늦게 사과를 한 뒤 SPOTV의 해설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사자 중 한 명인 전창진 감독은 반성한다며 인정을 했다. 이때 밝히기로는 본인도 그 하이파이브 요청을 못 봤다가 늦게 알아채고 그나마 봐주고 갔다고 마침 위 기사가 난 경기가 경기종료 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한 것의 시조라고 알려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전이었는데 KCC가 패배했고 일부 농구팬들은 팬을 무시한 팀에 대한 정의구현이라며 한번 더 KCC팀을 깠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의 해설은 김승현이었다.

전주 KCC 이지스 여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 실내 프로 스포츠 구단 중 유일한 호남 연고의 구단이었다. 이후 2021년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광주광역시에 연고지를 두는 게 확정되면서 이 기록은 깨져서 지금까지도 유일한 호남 연고의 프로 농구단이자 남자 실내 프로 스포츠 구단이다. 이상민이 삼성으로 이적한 뒤로는 이상민 팬들이 이탈, 구단의 인기가 예전만 못해졌을 거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연고지인 전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인기는 전혀 줄지 않았다. 전신인 현대 시절에는 통합 우승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했으나 KCC로 바뀐 이후로는 통합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다. 정규리그 1위를 한 시즌에 챔피언결정전을 패했고 챔피언 결정전 우승 당시에는 정규리그 2위를 했었다. 구단 사무국과 클럽 하우스가 모두 용인시에 있다. 즉 전주 KCC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홈경기만 전주에서 한다. 덕분에 선수들의 훈련과 연습 경기, 생활은 모두 전주가 아닌 용인에서 하는 촌극이다. 그래서 전주 지역 팬들은 이 점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농구 팬들은 장판이라고도 부른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용산 KCC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구단 핵심 수뇌부에 용산고등학교 출신 인사들이 유독 많기 때문인데 실제로 정몽익 구단주와 최형길 단장이 용산고 출신이며 부산 출신인 추승균 전 감독과 외국인인 스테이시 오그먼 전 감독을 제외한 신선우 초대 감독, 허재 전 감독, 전창진 현 감독이 용산고 출신이다. 유니폼 색은 현대 시절에는 녹색-노란색이었고 KCC로 바뀐 이후에는 파란색-남색, 하늘색 위주이다. 마스코트는 현대 시절에는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 마스코트와 인간체 마스코트가 존재했으며 구단명 변경으로 걸리버라는 마스코트를 거쳐서 지금은 하늘색 몸체에 주황색 방패를 단 이지스라는 마스코트가 있다. 프로농구 10개 구장 중에 구내식당이 제일 맛있는 곳으로 각 구단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꼽힌다고 한다. 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자금력이 가장 막강하기로 소문난 부자 구단이다. 그래서 KCC를 '크블의 맨시티' 혹은 '크블의 첼시'라고 부른다. 이러한 막강 자금력을 바탕으로 오프 시즌 때마다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2017년에 FA로 풀린 이정현을 당대 최고 금액인 9억 2,000만 원에 영입했다. 이후 2022년에는 FA 최대어인 이승현과 허웅을 동시에 각각 7억 5,000만 원에 영입했다. 두 번의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유일한 구단이다. 물론 두 번의 승부조작 모두 감독, 선수들이 독자적으로 저지른 것이기에 나머지 9개 구단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성적이 바닥을 기는 동안 그래도 이렇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나 싶었지만 KBL이 2015년 승부조작 사건에 개입된 선수 명단을 발표하는 와중에 김민구 징계 건을 묻어가기 형식으로 발표하고 덩달아 구단 자체 징계도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단과 KBL 모두 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홈구장인 전주실내체육관 천장에 역대 우승 배너가 걸려 있는데 전신 현대 시절 거둔 두 차례의 우승을 KCC로 넘어와서 거둔 것처럼 쓰고 있다. 전신 기아와의 단절 문제로 말이 많았던 현대모비스조차 원년 우승 배너를 기아 시절의 것으로 쓰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더불어 연속 우승과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우승을 한 유이한 구단이다. 주니어 KCC라는 이름으로 연고인 전라북도 지역 유소년 농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5월 2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 송교창, 유현준, 정창영이 출연했다. 현재는 인기 방송인이 된 김구라가 마이너 시절 장내 아나운서로 약 한 달 반 활동한 적이 있는데 워낙 성적이 좋지 않을 때라 사소한 부분 때문에 잘렸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경기 시작 10여 분전에 체육관에 도착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잘렸다고 황봉알이 디스를 했다. 22-23 시즌 기준으로는 안양 KGC인삼공사 출신의 선수가 없는 유일한 구단이다.

반응형
profile

내인생의 스틸컷

@블랙스완

"좋아요❤️" 또는 "구독👍🏻 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