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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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 국가대표팀이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중국, 이란, 필리핀과 함께 4대 강국으로 꼽히고 있다. 올림픽 농구 본선에는 6번 출전하여 1948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고 FIBA 농구 월드컵 본선에는 7번 출전했으나 7번의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에 그쳤다. 반면 아시안 게임 농구에는 16번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고 FIBA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는 역대 29번의 대회에 모두 참가하여 이 가운데 금메달 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는 7번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동아시아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에서 열린 각종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자료 나무위키
대한민국 KOREA
운 영 주 체 대한민국농구협회
대 륙 연 맹 FIBA 아시아
감       독 추 일 승
주       장 김 선 형
월  드  컵 【출 전】 8회
【성 적】 11위 (1970, 1986)
올  림  픽 【출 전】 6회
【성 적】 8위 (1948)
아 시 아 컵 【출 전】 25회
【성 적】 🥇 (1969, 1997)
아시안 게임 【출 전】 16회
【성 적】 🥇 (1970, 1982, 2002, 2014)
라  이  벌 🇮🇷 이란 🇨🇳 중국
FIBA 랭킹 38위 / 327.7점
FIBA 아시아 랭킹 7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일정

 

No. 대 회 명 기   간 장   소
1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023. 7. 22. ~ 23. 7. 23. 잠실학생체육관
2 FIBA Pre-Olympic Qualifying Tournaments 2023. 8. 12. ~ 2023. 8. 20. 미  정
3 제19회 항정우 아시안게임 / 2022년 연기대회 2023. 9. 23. ~ 2023. 10. 8. 중국, 항저우
4 2025 FIBA  Asia Cup Qualifiers (Window 1) 2023. 11. 20. ~ 2023. 11. 28. 미  정

 

문 제 점

협회가 문제다. 수많은 병크가 있지만 대표적인 사안

 

 

전임 감독 문제

과거 김남기 감독이 전임감독직을 맡았지만 금전적 문제로 사퇴했고 그 이후에는 KBL의 우승팀 감독이 그 해 대표팀 감독을 맡는 주먹구구식 운영을 해왔다. 모비스가 13~15년도 챔피언 결정전 3연패를 달성하면서 유재학 감독이 반쯤 강제로 전임감독을 수행하며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유재학 감독은 비시즌 훈련이나 외인 드래프트 등 소속팀의 중요한 업무는 반쯤 포기해야 했고 개인 생활도 거의 포기해야 하는 강행군을 치러야 했다. 그럴 때마다 협회, 연맹은 '애국심' 운운하며 몰아세운 것은 덤. 최근에서야 국제대회가 홈앤어웨이로 바뀌니까 겨우 허재에게 전임 감독을 맡겼다.

 

선수 선발 논란

선수가 부상이던 폼이 떨어졌건 그저 이름값으로 대표팀 선발을 하는 경우가 잦다. 과거 부상으로 거의 뛰지도 못한 방성윤, 하승진이나 미국에서 한창 적응 중이던 최진수, 폼이 완전 죽은 김태술 등등. 그나마 이 문제는 추일승이 부임하면서 어느 정도 현재는 많이 해결된 편.

 

부실한 지원

사실상 농구 국가대표팀 최악의 문제. 사실 좋은 환경 아래서 준비와 경기를 하는 종목이 많지는 않고 그만큼 많은 지원을 바라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기존 규정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최준용을 199cm로 처리해 이코노미를 태워 보낸다던가. 기본적인 스태프 구성조차 못해주는 지원을 하면서 정작 기타 잡다한 협회나 연맹이 주관하는 여러 대회들에 자신들의 면을 세우려고 대표팀 선수를 빼오는 등 행태를 보면 이 부분 또한 비판받아야 한다.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한 선수들이 직접 손빨래를 하는 모습은 오로지 농구 대표팀에서만 볼 수가 있다. 이후 하승진이 유튜브를 통해 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감독과 선수 구성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지라도 보통 양궁 농구라 불리며 외곽 찬스를 많이 노리고 수비는 많은 활동량과 압박으로 메우는 스타일을 보여왔다. 이는 이충희, 문경은 등 뛰어난 슈터와 아시아에서는 수위급의 경쟁력을 가졌던 포인트 가드진 덕분이였다. 그에 반해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등 한국농구 역사에 손꼽는 빅맨들도 국제 대회에 나가면 왕즈즈, 야오밍, 이젠롄(이상 중국), 하메드 하다디(이란) 등 힘과 기술에서 몇 수는 더 위의 상대와 대적해야 했기 때문에 골밑은 항상 열세에 놓였다. 2017 아시아컵에서는 완전히 환골탈태한 달라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장신 센터가 부족한 고질적인 약점과 많은 미스매치 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 스윙맨 라인에 임동섭, 전준범 등의 장신 슈터를 기용하고 김선형, 박찬희 등 포인트가드진 역시 모두 185cm 이상의 장신으로 극복했다. 전체적인 활동량은 매우 많은데 이를 수비보다는 공격으로 에너지를 돌려 쓰는 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체력 소모인데 이를 커버하는 것이 바로 현재 허재호의 장점인 벤치 생산력이다. 한국은 허웅, 이승현, 김선형, 전준범, 이정현, 임동섭까지 대부분의 1~3번 자원들이 3점 슛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서 항상 높은 외곽 생산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최준용을 이용한 드롭존 수비로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했다. 또한 김선형과 박찬희를 중심으로 하고 이종현과 김종규가 롤맨을 맡는 속공은 큰 위력을 발휘한다. 빅맨들과의 핸드오프 후 외곽슛과 픽앤롤 생산성 역시 아시아 최상급이다. 애초에 아시아권에서조차 평균 정도인 신장이므로 한국 팀은 로우 템포+진흙탕 승부로는 중국, 이란 이상의 팀과의 대결에서 승산이 없다. 2017 아시아컵에서 FIBA 칼럼니스트들이 평했듯이 월드클래스 센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은 빠른 템포 기반의 속공+높은 3점 슛 생산성+골밑에서 장신 센터들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는 빅맨 등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비슷한 스몰라인업 패턴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라건아의 경우 어지간한 아시아권 빅맨들과는 수준 자체가 다르며 실제로 이란의 하다디나 일본의 파지카스는 물론 뉴질랜드의 7푸터들과 같은 대형 센터들을 상대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왔고 NBA에서도 수준급 센터로 평가받는 요나스 발렌슈나스와의 매치업에서도 파울 트러블에 걸리기 전까지는 대등한 활약을 보여줬다. 오세근은 건강하기만 하다면 라건아를 제외한 빅맨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고 이승현은 위 둘보다도 작지만 강한 힘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가자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외곽슛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림프로텍팅이 뛰어난 이종현과 신장대비 훌륭한 기동성의 김종규 등 적어도 아시아권 내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 있는 골밑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수비 시에는 여전히 장신 센터들을 대적할 때의 한계가 있지만 줄 점수를 주고 나머지 파생되는 공격을 막는다면 아시아 권에서는 센터진의 열세를 감당할만하다. 하지만 농구 월드컵까지 시야를 넓힐 경우 그리스의 괴물 센터 요아니스 보로우시스, 아이작 포투, 케빈 세라핀, 앤더슨 바레장 등 유럽리그 네임드급~준 NBA급 빅맨들이 득실득실하며 상위권 팀들의 경우 파우 가솔, 마크 가솔, 서지 이바카, 보리스 디아우, 앤드류 보것, 벤 시몬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루디 고베어, 자자 파출리아, 니콜라 요키치, 칼앤서니 타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 NBA에서도 준척에서 올스타 혹은 그 이상의 All-nba-team 레벨의 특급 빅맨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차차 유망주들을 성장시켜서 센터진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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